아르고 Argo (2012) 아카데미 작품상 결말

1979년 이란의 미국 대사관은 축출된 샤 전 대통령에게 망명을 허락한 것에 대해 미국에 화가 난 시위자들에 의해 접수되었습니다. 대사관이 습격당하자 6명의 미국인 직원들이 건물을 탈출해 그들을 집에 숨겨 준 캐나다 대사의 집에서 피난하게 됩니다.

미 국무부는 전 구조 전문가 토니 멘데즈(Ben Affleck)가  CIA와 공동으로 마련한 대사관 직원 6명을 가짜 캐나다 공상과학 영화 "아르고"의 영화 제작진으로 위조해 이란에서 데리고 나오는 계획에 마지못해 동의합니다.  영화 제작을 사실처럼 보이기 위해 제작사, 사무실, 캐스팅 콜, 보도 자료가 제작되었고 할리우드의 주목할 만한 이름들을 동참시켰습니다. 그리고 영화 제작진이 공상 과학 영화를 위한 촬영 장소를 물색하고 있다는 보도 자료를 냈습니다.

멘데즈가 도착하자 마자 캐나다 사람들은 그들 자신의 대사관 폐쇄를 준비하고 있다고 알리고 대사관이 문을 닫으면 6명은 다른 피난처가 없기 때문에 이틀안에 있을 심문을 위해 그들의 새로운 신분을 배우고 외워야 했습니다.

멘데즈의 보스는 6명의 사람들과 출국하기 전날 밤 그에게 전화해 작전이 너무 위험해졌다고 말했습니다. 왜냐하면 미국 대사관을 습격해 인질로 잡혀있는 52명의 다른 대사관 직원들을 구출하려는 군사 작전을 계획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Mendez는 밤새 고민을 하다가 그의 보스에게 그는 임무를 완수할 계획임을 알려 줍니다.

이들은 잠시 지체되고 구류돼 조사를 받았지만 가짜 "제작사"에 의해 6명은 해외에서 로케이션 헌팅을 하고 있는영화 제작진임을 확인 받은 후 스위스 항공에 탑승할 수 있었습니다. 이란인들이 "캐나다 영화 제작진"이 대사관 직원 명단에서 누락된 미국인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될 즈음 모두 테헤란을 무사히 벗어나게 됩니다.

6명의 미국인들은 영웅으로 환영 받고 캐나다인들은 구조에 대해 전적으로 그 공을 인정 받습니다. 멘데즈는 그의 별거 중인 아내와 화해하고 그의 일에 대한 영예를 얻습니다. 그러나 이 일들은 1997년까지 비밀에 붙여지게 됩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기억하기에는 너무 어리다면, 대사관에 억류되어 있던 나머지 직원 52명은 레이건이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한 후에 (444일 후에) 석방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