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퍼지는 찬반논란으로 뜨겁게 달궈진 대통령 선거 전날 진행될 예정입니다. 대통령 후보인 찰리 론 (Elizabeth Mitchell)은 15년전 숙청의 날에 가족을 모두 잃었고 퍼지는 금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찰리를 지지하는 세력이 많아지자 퍼지에 찬성하는 사람들은 그녀를 퍼지를 이용해 없애버리기로 합니다. 상원 의원인 찰리의 경호 대장인 레오 반스 - 더퍼지 2편에서 살아난 (Frank Grillo) 의 미션은 그녀를 무사히 지켜내는 것입니다.
숙청의 날 대통령 후보였던 찰리에게 좀더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자고 사람들이 권하지만 보통사람들과 함께 이 날을 견디기로 하고 자신의 집에 머물게 됩니다. 레오는 경호를 철저히 하지만 내부의 배신자들이 CCTV를 조작하고 암살범들이 집안으로 침입하게 됩니다. 찰리와 론은 위험한 거리로 내몰리게 됩니다.
한편 한 흑인의 가게에서 퍼지를 하루 남겨두고 불량학생들이 들어와 캔디바를 훔치다 걸립니다. 도둑질을 하고는 미안해 하기는 커녕 숙청의 날에 보자며 협박을 합니다. 숙청의 날 이 아이들은 진짜로 조 딕슨 (Mykelti Williamson) 의 가게로 쳐들어 오고 너무나 오른 숙청의 날 보험료 때문에 보험을 들지 못한 그는 혼자서 라도 가게를 지켜야 겠다고 마음 먹습니다. 아이들이 캔디를 먹어야 하겠다고 진상을 부리자 그들이 탄 차에 총을 발포하고 그들은 돌아가지만 다시 더 많은 친구들을 불러와 가게로 쳐들어 옴니다.
조는 친구들과 가게를 지키다가 가게로 피신으로 오게된 찰리와 레오는 만나고 찰리를 알아봅니다. 가게는 더 위험해 지고 조는 가게를 지키는 것보다 찰리를 지켜내서 숙청의 날을 없애는 것이 최선이라 생각하고 함께 피신하게 됩니다. 안전한 곳을 찾다가 그들은 흑인 중심의 숙청의 날 반대파의 아지트로 가게 됩니다. 그곳에는 의료진과 식량등이 있어 다친사람들을 데려와 치료를 해주고 보호를 해줍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찰리는 숙청의 날 반대파의 사람들이 숙청의 날을 주도하는 목사를 살해하려한다는 것을 알게 되고... 레오의 몸에 심어진 (처음 찰리의 집에서 총격전을 벌일때 맞은 총탄에 위치 추적 장치가 달려있었습니다) 위치 추적장치로 뒤쫓아온 암살팀에 의해 잡혀 갑니다. 암살팀은 찰리를 숙청의 날을 주도하는 목사가 있는 곳으로 데리고 가고 레오와 반대파는 그곳으로 찰리를 구하러 가게 됩니다.
전투가 벌어지고 반대파와 레오는 찰리를 구하고 목사를 죽이려하지만 찰리는 반대합니다. 그녀는 여기서 그 목사를 죽이면 그들과 똑같은 사람이 되는거고 그러면 자신은 떳떳하게 대통령에 출마하지 못하고 그러면 숙청의 날은 없애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반대파는 그래도 죽여야 겠다고 하지만 결국 죽이지 못하고 찰리에게 대통령이 되지 못하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하고 숙청의 날은 끝이 납니다.
다음날 대통령 선거에서 찰리는 대통령이 되고 숙청의 날을 없앤다고 발표합니다. 숙청의 날을 좋아하고 즐기던 사람들은 폭동을 일으키고 영화는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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